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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료책] 건강한 세상을 위한 보건상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18
내용

보건대학원에서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일반 시민들과 보건학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취지로  펴낸 신간을 소개해드립니다.


본 책은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첨부한 PDF 참조)


책 소개?

일반 사람들에게 보건(public health)이라는 두 글자의 단어는 참 낯설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 가습기 살균제, 담뱃값 인상 등으로 한국사회는
최근 몇 년간 보건 문제로 홍역을 앓았다
.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학문이지만, 지금까지 많이 안 알려져 왔다. 개인의 건강을 주로 다루는 의학이나
간호학과 달리
, 보건은 전체 인구 집단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진이 일반인의 눈 높이에서 꼭 알아야 할 보건 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 집필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보건학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이 ‘건강과 사회환경과 건강
꼭지로 실려 있다
.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정책, 생활환경, 수명, 영양, 인구, 지역사회, 독성물질 등이다. 공중보건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 속으로

소량의 음주는 한국인에서는 우선 1/3의 사람들이 서양인과는
달리 유독한 중간산물인 알데하이드의 독성을 겪어야 한다.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일이 자주 있다면 1/3의 사람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28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 서는 대다수 의료기관이 민간 소유이고 돈벌이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해, 국민들이 건강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한다. 의료의 과잉과 부족이
뒤범벅이다. 국가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공공 의료기관을 훨씬 더 키워야 한다.” ……59



 



건강검진은 오직 해당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관리 방안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 질병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폐암과 같이 급히 진행되는 암, 갑상선암과
같이 가만 놔두어도 대부분 사망에 이르지 않는 암의 경우에는 건강검진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6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꼭 알아둘 것은 마스크가 규격품이 라 하더라도 유해물질을 막는 데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는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틈이 많이 생겨서 그 틈으로 먼지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업장에서는 먼저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마스크는 늘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부득이 착용할 때는 얼굴과 마스크의 기밀성이 잘 유지되도록 가장자리를 잘 눌러주어야
한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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